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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운용, 김포 물류센터 매각한다 성광로지스틱 물류센터, 컬리어스인터내셔날 컨설팅 계약 체결

이명관 기자공개 2019-09-23 13:12:00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0일 10:4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람코자산운용이 리츠를 통해 보유 중인 김포 성광로지스틱스 물류센터를 매각한다. 본격적인 매각절차에 착수하기에 앞서 부동산 컨설팅업체와 자문 계약을 맺고 시장 분석에 나섰다. 2주간 컨설팅이 진행된 이후 매각 일정이 확정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이 김포 성광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매각을 위해 컬리어스인터내셔날코리아와 용역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컬리어스인터내셔날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다. 2주간 매각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운용이 투자금 회수 차원에서 물류센터를 매각키로 가닥을 잡았다"며 "이를 위해 시장 분석과 적정가치 산정, 매각 시기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컬리어스인터내셔날코리아에 컨설팅을 맡긴 것"이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운용 주도로 2016년 9월 설립된 KB김포로지스틱스가 김포 고촌물류센터를 인수한 것은 2016년 11월이다. 당시 매매가는 560억원이다. 연면적 2만 6610㎡ 규모로 현재 성광로지스틱스가 100% 임대해 사용 중이다. 연간 임대료는 37억원 수준이다.

KB김포로지스틱스의 최대주주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 '코람코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50호'로 지분 76%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기관 투자자인 KT&G와 담배인삼공사회가 각각 12%씩 갖고 있다.

KB김포로지스틱스 매각대금은 차입금을 상환한 후 주주들에게 배당될 예정이다. 현재 대주단은 하나은행과 키움예스저축은행이다. 차입금은 하나은행이 320억원, 키움저축은행이 30억원선이다. 금리는 금융기관별로 상이하다. 하나은행의 경우 변동금리로 '3개월 CD금리+2%'로 최근 추이를 보면 3% 후반대 수준이다. 키움저축은행의 경우 고정금리로 6.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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