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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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파트너스,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레이징 박차 후속·신규펀드 등 4개 결성 계획…AUM 2500억 '눈앞'

이광호 기자공개 2020-02-07 08:11:15

이 기사는 2020년 02월 06일 16:0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가 올해 첫 펀드레이징에 나선다. 이달 4개의 신규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기존 펀드에 이은 후속 펀드와 함께 새로운 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 안에 운용자산(AUM) 2500억원을 넘어선다는 목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파트너스는 현재 4개의 신규펀드를 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속 펀드는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5호(70억원)'와 '데일리 임파워링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4호(300억원)'다.

스완슨 펀드는 신주 프로젝트 펀드다. 그동안 단일 종목에 집중해왔다. 주로 시리즈A·B·C 단계에 투입했다. 1호 펀드부터 4호 펀드까지 투자를 완료했다. 임파워링 펀드는 신주 블라인드 펀드다. 데일리파트너스의 첫 펀드기도 하다.

후속 펀드에 이어 새 펀드도 주목된다. '데일리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130억원)'와 '데일리 넥스트웨이브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100억원)'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펀드는 초기 해외기업 대상 신주 블라인드 펀드다. 넥스트웨이브는 신주 블라인드 펀드 CVF다.

이들 펀드는 모두 '바이오 헬스케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바이오 전문 VC 답게 유망 산업에 투자를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데일리파트너스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수의 전문 심사역을 보유하고 있다. 집중도 높은 펀드 운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기준 데일리파트너스의 AUM은 1707억원이다. 이달 중 4개의 펀드를 결성하면 AUM 2500억원을 목전에 둔다. 연내 AUM 3500억원을 돌파해 중견 하우스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데일리파트너스는 캐나다 액셀러레이터 'TIAP(Toronto Innovation Acceleration Partners)'와 손잡고 2000만달러(약 237억원) 규모의 해외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다. 양사 투자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치료, 진단, 의료기기 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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