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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네트웍스, 5·6G ‘광융합기술연구회’ 발족 "차세대 먹거리 발굴, 해외 시장 진출 발판 마련"…핵심 인력 배치

김선호 기자공개 2020-02-19 14:27:13

이 기사는 2020년 02월 19일 14: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너스톤네트웍스가 5·6G 통신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광융합기술연구회를 발족했다. 광융합기술연구회에는 외부 전문가를 비롯한 자회사 핵심 인력이 배치됐다.

코너스톤네트웍스에 따르면 광융합기술연구회 연구위원으로 김광태 코너스톤네트웍스 기술고문 박사, 백용창 광융합사업본부장, 정윤하 ㈜이스온 연구원장 박사, 이소영 시현코리아 대표 박사, 곽승순 박사, 김일환 변리사가 위촉됐다. 또한 자회사의 ㈜티디아 연구소장 이남권 박사와 ㈜휘라포토닉스 연구소장 최기선 박사도 연구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융합기술연구회는 코너스톤네트웍스의 2020년 광융합사업의 발전을 위해 기존 5·6G 기술연구를 실증하는 동시에 현장 수요처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융합기술연구회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코너스톤네트웍스의 광융합기술연구회 발족 현장

광융합기술연구회 설립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김광태 박사는 “앞으로 5G에 이어 6G 통신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독자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에 맞게 코너스톤네트웍스는 광통신융합기술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통신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광융합기술연구회 관계자는 “광융합기술연구회는 5G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자회사의 핵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첫 프로젝트”라며 “R&D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차세대(6G) 통신기술력을 확보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코너스톤네트웍스 이호풍 총괄대표는 “광융합기술연구회에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자사의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광융합기술연구회를 적극 지원해 차세대 먹거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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