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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큐브엔터 인수' 中 콘텐츠 시장 공략 지분율 30.61%로 최대주주 올라, 관계사 케이블리도 자회사 편입

조영갑 기자공개 2020-02-21 17:31:37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1일 17: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의 최대주주가 됐다. 더불어 미디어커머스 전문업체인 케이블리(KVLY)의 지분 51%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엔터테인먼트과 미디어커머스를 묶어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브이티지엠피는 큐브엔터 지분 30.61%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 아이돌 그룹과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이티지엠피는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브이티지엠피 측은 "자회사로 편입된 케이블리를 통해 K-컬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는 동시에 큐브엔터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스타 콜라보레이션 및 공연 기획 등 프로젝트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신(新) 한류를 선언한 브이티지엠피와 케이블리는 중국 왕이그룹 자회사 '클라우드 라펜티',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 중국 온라인 패션업계 1위 '한두이서'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왔다. 3월 본격적으로 미디어커머스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블리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 특히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자체 IP와 컨텐츠 확보는 핵심 KEY이자 경쟁력인데 큐브엔터의 합류를 통해 K-컬쳐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필수적인 자체 IP를 확보했다"며 "케이블리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가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K-POP과 K-Culture가 문화 컨텐츠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며 "케이블리와 큐브엔터는 한류의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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