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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100억 CB 납입완료 '자금 유치 성공' 계열사 현금성자산 1400억, 언택트 비즈니스 M&A 추진

임경섭 기자공개 2020-06-30 15:31:59

이 기사는 2020년 06월 30일 15: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레인콘텐츠가 100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확보하게 돼 향후 본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전망이다.

브레인콘텐츠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자금납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브레인콘텐츠를 비롯한 모든 계열사의 현금성자산 규모는 14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CB 납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향후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자금 조달 작업을 매듭지었다. 회사는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언택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언택트 비즈니스 강화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브레인콘텐츠는 언택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또복권 포털사이트와 무협·액션 웹툰 플랫폼 핑거스토리를 비롯해 스와니코코, 넷크루즈, 글로벌텍스프리, 메디프론 등 약 10여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문종욱 브레인콘텐츠 대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시장환경에서 재무안정성과 성장잠재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헤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언택트 비즈니스 기업의 인수합병에 속도를 내고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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