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위벤처스, '스마트WE초기기업펀드1호' 결성 약정총액 500억 초과 클로징, 9월 중 30% 소진 예정

이종혜 기자공개 2020-09-24 08:42:36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3일 07:5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벤처스가 ‘스마트WE초기기업펀드 1호' 결성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설립 2년 차에 가장 큰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저력을 보였다. 뿐 아니라 결성 직후부터 빠른 속도로 투자를 완료해 27%이상 투자를 집행했다.

위벤처스는 21일 ‘스마트WE초기기업펀드 1호’의 결성 총회를 열어 펀드 조성을 완료했다. 출자자(LP)의 관심이 높아 당초 목표 금액인 500억원을 초과해 558억원으로 본클로징을 완료했다.

위벤처스는 지난 5월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창업초기 루키분야의 GP로 선정되고 3개월 만인 8월 5일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WE초기기업 1호'는 패스트클로징으로 476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당시 모태펀드가 올해만 한시적으로 실시한 패스트클로징 제도를 통해 약정총액의 70%를 먼저 결성할 수 있었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또 다시 한 달여 만에 펀드 결성에 성공한 셈이다.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는다. 하 대표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벤처캐피탈리스트다. 경이적인 수익률을 낸 반도체 설계기업 실리콘웍스, 케이아이엔액스, 크루셜텍, 케이엘테크, 플리토 등에 투자했다. 덱스터와 마켓컬리에 투자했던 박정근 부사장과 함께 무신사, 디홀릭커머스, 에이블리, 제이시스메디칼 등을 발굴·투자한 김소희 상무가 핵심 운용 인력으로 이름을 올렸다.

앵커 유한책임출자자(LP)는 모태펀드다. 위벤처스는 모태펀드로부터 앵커자금 300억원을 확보했고 이와 함께 서울시, 부천시, 신한 BNP파리바 자산운용 등이 주요 LP로 참여했다. 이번에 추가로 금융권 등이 출자했다.

이미 패스트클로징 후 신속히 투자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10개 기업에 150억원 이상 투자를 집행하며 27% 이상을 소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펀드는 60% 이상을 설립 3년 이내 또는 매출 20억원 이하인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해야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언택트, 딥테크, 바이오를 3가지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위벤처스는 이미 홍콩을 포함한 중국 내 국내 화장품들에 대한 수출과 브랜딩 플랫폼 기업 청담글로벌, 정비사 출장 검수 서비스 카바조, 물류 스타트업 두손컴퍼니, 음악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한터글로벌 등에 투자했다.

하 대표는 "패스트클로징으로 펀드 결성을 하고 바로 투자를 집행했다"며 "이달 안에 11개사 투자를 완료하면 약 30% 이상 소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4월 설립된 위벤처스는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설립 후 WE 지방기업육성펀드1호(160억원), 유진-위벤처스 신기술사업 투자조합 1호(156억원), WE시그니처블랙1호 펀드(61억원)을 결성했다.

꾸준히 딜소싱을 하며 에스랩아시아, 발란, 컨텍, 캐플릭스, 오픈엣지 등에 투자했다. 이번에 결성한 WE초기기업펀드 1호와 함께 연내 200억원 이상 규모의 한국성장금융의 은행권일자리펀드까지 결성완료하면 운용자산(AUM) 12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