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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1155억' 주택사업 수주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천송지지역주택조합 750세대 내년 3월 ‘첫 삽’

임경섭 기자공개 2020-11-20 10:07:01

이 기사는 2020년 11월 20일 10:0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로 자리잡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1155억 원에 달하는 사천송지지역주택조합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남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산2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아파트) 8개 동 750세대를 짓는 대규모 신축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5월 분양하고, 2023년 9월 준공 및 입주를 진행한다. 전용면적은 △69A 301세대 △69B 200세대 △84A 122세대 △84B 91세대 △84C 36세대다.

항공 정비(MRO) 산업단지로 확정돼 분양 전부터 ‘개발세권’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주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천산업단지와 5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3번 국도를 통해 삼천포항, 사천공항,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신속한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5km 내 사천시청, 보건소, 세무서, 창원지방법원 등 공공기관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사업부지 인근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도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실시계획 인가를 취득했다. 근린공원, 대형 아울렛, 종합병원, 호텔 등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천 송지 아파트 공사 계약을 포함해 지난 한 주에만 총 3건 171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연말까지 대형건설사 수준의 도급 계약이 계속 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140억원),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 견본주택 오픈(471억원), 부산 기장읍 공동주택 신축(417억원)에 이어 이번 사천 주택 신축사업(1155억) 등 수주 릴레이를 이어갔다. 연말까지 매주 수주계약을 따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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