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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파마스크린, '기술특례 도전' 주관사 선정 착수 내년 시리즈B 진행 예정, 2022년 코스닥 입성 목표

임효정 기자공개 2020-12-16 08:20:29

이 기사는 2020년 12월 14일 14:1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벤처 이노파마스크린이 2022년을 목표로 IPO(기업공개)에 착수했다. 현재 주관사 선정에 돌입했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노파마스크린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다수 증권사의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 중이며 1~2월께 주관사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장 목표 시점은 2022년이다. 이노파마스크린은 기술성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기술 특례 제도는 2005년 도입된 후 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상장 트랙으로 활용돼왔다. 기술 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의 경우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노파마스크린은 주관사 선정 후 내년 하반기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노파마스크린은 2009년 호서대 생명과학과 교수인 강인철 대표가 창업한 신약개발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단백질 칩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다. 독점적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약물 적응증 탐색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다. 해당 기술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설립 후 2015년까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단계를 거친 후 2018년까지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임상에 진입했다. 이노파라스크린은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면서 천식치료제, 비소세포성폐암치료제 등 보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임상 2종, 비임상 3종 등 총 5종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파마스크린이 벤처캐피탈 등 국내 투자 기관으로부터 유치한 투자액은 55억원이다. 2018년부터 매년 20억원 안팎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이달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노파마스크린은 상장에 앞서 내년 중순 시리즈B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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