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경 광림 대표,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실천" 4만1000주 장내매수, 주주가치 제고 의지
윤필호 기자공개 2021-04-16 14:29:49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6일 14: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성석경 광림 대표가 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보였다.광림은 성 대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자사 주식 4만1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림 관계자는 "주식 매입은 성 대표가 이달 초 새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림은 중량물 운반을 위한 크레인과 청소차, 전기작업차, 소방차 등 특장차를 생산하고 있다. 광림의 각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은 50%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사업 구조조정과 인력 정예화를 단행했다. 영업 기능도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에 착수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정부의 안전투자 혁신사업에 따른 노후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차 교체 수요 증가로 실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DL이앤씨 인사 격변]인적분할 4년차, '가이던스 달성 실패' 후폭풍 거셌다
- [DL이앤씨 인사 격변]CFO도 퇴출, 후임자 내외부 물색
- [DL이앤씨 인사 격변]감원 칼바람, 임원 10명 중 3명 짐 쌌다
- CJ올리브영, 글랜우드PE와 결별 '이사회 재정비'
- [코스닥 주총 돋보기]'상폐 위기' 엠벤처투자, 주주 해명 '안간힘'
- FI 지분 되사온 CJ올리브영, ‘승계 플랜’ 본격 가동하나
- 에스텍파마, 폴라리스AI파마로 '새 출발'
- 나무가, '공정 자동화 전문가' 이동호 대표이사 선임
- CJ그룹, 글랜우드PE에 판 CJ올리브영 지분 되사온다
- 고려아연, 강남 영풍빌딩 떠난다…행선지는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