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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신용등급 3단계 ‘껑충' 서복남 대표 "내년 신용평가등급 'A', 수주목표 1.8조 달성할 것"

윤필호 기자공개 2021-04-20 09:43:53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0일 09:4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가 최근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 기존 등급에서 3단계 상승한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신재생에너지 건축을 비롯해 주상복합,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를 성공시켜 재무 상태가 호전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양사 합동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는 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에 힘쓴 것도 신용등급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신용평가등급 확인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19년 말 110억원가량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말 약 120억원으로 흑자전환을 했다.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7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신종 코로나19 시태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역시 개선됐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며 내실을 견고하게 다진 결과 신용등급이 3단계나 상승했다"며 "앞으로 사업을 위한 대출 등도 편리해지며, 이자율 또한 낮아져서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선순환을 통해 내년에는 한 단계 상승한 신용평가등급 ‘A'를 달성함과 동시에 ESG 경영위원회를 통한 수주 프로세스 혁신으로 올해 수주 목표 1조8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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