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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새 CIO에 이도윤씨 선임 한투운용·삼성운용 거친 채권 전문가

김병윤 기자공개 2021-05-04 18:27:21

이 기사는 2021년 05월 04일 18:2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KBIZ)의 공제사업을 담당하는 노란우산의 새 최고투자책임자에 이도윤 전 경찰공제회 CIO가 선임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도윤 전 경찰공제회 기금이사를 새 CIO로 내정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두영 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고를 내고 새 CIO 물색에 나선 바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지원자 가운데 숏리트스를 추렸다. 이후 인터뷰와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이도윤씨를 신임 CIO로 뽑았다.

이도윤 신임 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 2001년 한국투자증권 채권운용팀장을 거쳐 △한국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본부장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공제회에는 2016년 입사, 4년 동안 금융투자이사를 맡았다. 2018년 경찰공제회 CIO 가운데 처음으로 연임하며 주목을 받았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도윤 신임 CIO는 채권 부문 전문가로 알려졌고, 그간 거친 곳에서도 우호적 평판을 받은 인물"이라며 "채권 부문에 두각을 보인 인물이 새로 CIO로 오면서 노란우산의 투자나 출자사업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노란우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두 차례 PE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했다. 최대한 많은 GP(General Partner)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출자사업 내 '신규 부문'을 신설하는 등 참신한 행보를 여럿 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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