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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입시 플랫폼 '대입하다', 경영권 매각 추진 거래대상 대주주 지분 포함 구주 100%

이명관 기자공개 2021-06-25 13:06:05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4일 11: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온라인 입시 컨설팅 플랫폼 '대입하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아이파트너스가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거래 대상은 구주 전부다. '대입하다'는 출시 1년여 만에 새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24일 VC업계에 따르면 에이아이파트너스가 자문사를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원매자 물색은 VC인 히스토리벤처투자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앞서 에이아이파트너스에 투자자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거래 대상은 에이아이파트너스의 지분 100%다. 주주 현황을 보면 창업주인 이유석 대표가 29.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외에 창업멤버인 박종주 이사(26.3%), 이동길 이사(3.29%), 윤치선 담당(3.29%)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시드 투자자였던 히스토리벤처스가 본계정과 펀드를 통해 37.5%를 들고 있다.

에이아이파트너스는 지난해 5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이 대표를 주축으로 출범했다. 이 대표는 삼성SDS와 NC소프트, 상상스토리 등을 거친 인물이다. 창업 멤버로 업계 최고 입시전문가로 알려진 박 이사도 참여했다. 기술력에 입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결합한 형태로 보면된다.

'대입하다'는 입시정보 격차해소를 위해 고안됐다.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입시 관련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성적과 학습패턴을 분석, 최적의 목표 도출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를 제공한다.

이렇게 개발된 게 인공지능 정시입시 예측 플랫폼 '대입하다'는 지난해 상반기 중 개발에 나서 같은해 7월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수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히스토리벤처투자는 개발 막바지 자금 니즈가 있던 에이아이파트너스에 투자자로 나섰다. 시드 투자가 진행된 시기는 지난해 6월이다. 시드 투자액은 2억2000만원 선이다. 초기 투자 이후 책정된 에이아이파트너스의 기업가치는 10억원 수준이다.

VC업계 관계자는 "구주 100%를 매각하기 위해 원매자를 물색 중"이라며 "대주주의 잔여지분 확보 요구 시 협의가 가능하고, 구주 매입가격은 주주별로 차등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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