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산타클로스, 608억 유상증자 결정 드라마 촬영 등 문화 콘텐츠 생산 자금 확보 목적
윤필호 기자공개 2021-06-24 17:41:01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4일 17:3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문화 콘텐츠 사업 강화와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자금 확보 차원에서 608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1690원, 발행주식수는 3600만주다. 발행총액은 608억4000만원이다. 유입된 자금은 촬영 예정인 드라마와 문화 콘텐츠 생산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건전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지식재산권(IP) 확보 등을 통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여자)아이들 우기, 'YUQ1' 아이튠즈 앨범차트 10개국 석권
- 박셀바이오, 진행성 간세포암 타깃 'Vax-NK' 특허 출원
- 베니스 비엔날레, 30년만에 두발로 선 '곽훈'의 의미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하이브, '민희진 없는' 어도어 경쟁력 입증할까
- SK 오너가 3세 최성환의 '승부수'
- 어느 수집가의 꿈 '이건희 컬렉션'
- [코스닥 리빌딩 리포트]'비상장사 투자 손실' 비투엔, 신사업 '삐걱'
- 유진운용, 공모주-미국 장기채 혼합 펀드 출시
- [우리은행 글로벌그룹 대수술]연체율 치솟는 캄보디아 법인, 방카슈랑스 돌파구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