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보이그룹 '아스트로' 미니 8집 글로벌 흥행 멤버 6명 작곡·작사 참여,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 포함 6곡 수록
신상윤 기자공개 2021-08-04 15:42:37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4일 15: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소속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발매한 미니 앨범 8집의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인(After Midnight)'이 글로벌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코스닥 상장사 판타지오는 4일 아스트로의 미니 앨범 8집 '스위치 온(SWITCH ON)'이 미국과 영국, 일본 등 20개 국가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표한 이 앨범은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을 비롯해 수록곡도 주요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총 6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음악으로 세상을 즐겁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아스트로의 모든 멤버가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여섯 멤버 고유의 감성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타이틀곡은 여름을 겨냥해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이다.
아스트로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해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등에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지난 6년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한 아스트로의 색을 담고 있다"며 "타이틀곡을 포함해 앨범 수록곡 대부분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만큼 유의미한 매출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타지오는 아스트로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능력 있는 신인 아이돌 발굴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곡바이오, 'TM4SF4' 표적 타깃 항체 항암제 성과 발표
- 최대 7500억 발행 SK하이닉스, 조단위 수요 또 모을까
- [LG화학 바이오는 지금]캐시카우 '석유화학' 어렵다, '기술이전·매각'이 살 길
- [유한양행 레짐 시프트]회장직 신설 벤치마크 'LG화학' 인재관리에 성과있다
- 사상최대 실적 아톤, 자회사 효과 '톡톡'
- [thebell note]육각형 인간, 육각형 바이오텍
- [thebell desk]레고켐 향한 오리온 오너의 진심
- [thebell interview]'에스앤디 주주제안' 유안타인베 “VC 사후관리 이정표”
- [모태 2024 1차 정시출자]'핑크퐁' 후광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문화콘텐츠 '두각'
- [기후테크 스타트업 돋보기]씨너지, 글로벌 환경 원자재 소싱력에 VC '러브콜'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SK에코플랜트, 신창호 SK PM부문장 이사회 합류
-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상장사 경영 보폭 확대 '눈길'
- 코람코자산신탁, LF그룹 입김 더 세진다
- 대구 건설사 서한, '오너 2세' 김병준 전무 경영 전면에
- SK에코·SK테스, 북미 ITAD 시장 공략 거점 확대
- [위기의 HUG]유병태의 이사회, '상임이사 견제' 형식에 그쳤나
- 한국자산신탁, 옛 주인 '캠코 보내기' 관건은 주가
- 스타리츠, 호텔·레저 사업 확대 나선다
- 삼성물산, 철근 솔루션 '로보콘' 이사회 의석 과반 확보
- [위기의 HUG]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 공사채 발행 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