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VIP 라운지]NH프리미어, 자산가 한정판 펀드 키워드 ‘글로벌+ESG’‘미로바 글로벌ESG’ 판매 개시…자산가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돈섭 기자공개 2021-09-14 07:45:05

[편집자주]

고액자산가들의 자산관리와 문화 생활에도 트렌드가 있다. 이들은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투자 상품 뿐 아니라 문화 생활에도 차별화를 추구한다. PB 비즈니스에 적극적인 금융회사들은 이들만을 위한 채널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고액자산가들의 관심사, 그리고 투자동향과 문화생활에 대해 더벨이 들여다 본다.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9일 07: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가 초고액자산가 대상으로 글로벌 ESG 주식형 사모펀드 판매에 나선다. 펀드는 프랑스 나티시스 금융그룹 계열 미로바자산운용 ESG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형식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이 펀드를 통해 초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금융 서비스 전담 채널 프리미어블루가 9일부터 'NH아문디 미로바 글로벌ESG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을 단독 판매한다. 프리미어블루가 미로바자산운용 브랜드를 내건 펀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펀드는 재간접 형식으로 설정된다. 피투자 펀드는 '미로바 글로벌 서스테이너블 에쿼티'다. 프랑스 나티시스금융그룹 계열 미로바자산운용이 2013년 10월 설정해 8년 가까이 운용하고 있다. 사회책임투자에 특화했다고 알려진 미로바운용은 1640조원 규모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피투자 펀드는 장기 성장 가능한 ESG 사업 모델을 갖춘 세계 각국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를 통해 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시장 대비 알파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과 덴마크, 일본, 독일 등 세계 각국 IT, 헬스케어,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편입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편입 비중은 약 5%.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영역에서 고유한 포지셔닝을 유지하고 있다고 봤다. 같은 기간 피투자 펀드의 운용규모는 4조5000억원.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183.67%를 기록했다.

미로바운용의 리서치 역량도 주목할 만하다. 엔지니어와 물리학자, 사회학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미로바운용 리서치팀은 인구구조와 기술발전, 환경, 지배구조 등을 감안해 테마를 분석한 뒤, 개별 기업 분석을 거쳐 종목을 선정한다. 네거티브와 포지티브 방식을 모두 구현한다.

펀드 운용은 15~22년 업계 경력 매니저 3명이 담당하고 있는데 투자 집행은 이들 매니저 간 의견이 만장일치로 모아져야 가능하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기업 펀더멘털이 악화하거나 ESG 활동이 떨어지는 경우, 내재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10% 이내로 줄어드는 경우 매도에 나선다.

NH아문디 미로바 글로벌ESG 펀드를 운용하는 곳은 NH아문디운용의 글로벌솔루션 본부다. 세계 각국 기업들의 ESG 내재화는 정교화돼 2014년 이후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점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도 자금 몰이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펀드의 단독 판매처로 나선 프리미어블루는 초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이 펀드가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프리미어블루 관계자는 "국내외 자산가들이 ESG투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점에 착안, 선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국내 ESG 펀드 투자는 국내 자산에 국한된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글로벌로 확대해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라며 "미로바운용 글로벌 ESG 전략을 통해서 변동성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성장 투자대안을 제시하는 것역시 펀드 판매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