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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파트너스, 신규 펀드 결성에 AUM 3500억 육박 260억 규모 실탄 장전, 유망 바이오 기업 정조준

이광호 기자공개 2021-10-12 13:37:59

이 기사는 2021년 10월 07일 10: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가 신규 벤처조합과 사모투자펀드(PEF)를 잇달아 결성했다. 회사 설립 후 꾸준히 펀드를 안정적으로 늘리며 벤처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견 하우스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파트너스는 이날 'IBKC-데일리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와 '데일리 바이오 헬스케어 4호 창업전문벤처전문 PEF' 결성총회를 열었다. 결성총액은 각각 153억원, 107억원이다. 총 260억원 규모로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IBKC-데일리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는 IBK캐피탈과 함께 조성한 코지피(Co-GP) 펀드다. 양사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한다. 데일리 바이오 헬스케어 4호 창업전문벤처전문 PEF는 지난 3월 처음 결성된 데일리 바이오 헬스케어 1호 창업전문벤처전문 PEF에 이은 네 번째 시리즈펀드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올해 들어 펀드레이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인투자조합 '데일리 얼리버드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1호(102억원)'를 시작으로 꾸준히 펀드를 늘렸다. 3개의 블라인드와 7개의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했다. 개인투자조합, 벤처투자조합, PEF 등 다양한 유형으로 조성했다.

특히 데일리 바이오 헬스케어 1호 창업전문벤처전문 PEF 등 PEF 시리즈 펀드가 AUM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추가 펀드레이징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까지 817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 데 이어 연내 3개의 PEF를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AUM은 3300억~34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데일리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펀드의 평균 투자기간은 6개월이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신속한 투자를 지향한다. 유망 바이오 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해내며 바이오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단순 투자뿐만 아니라 경영 전략, 재무 분석, 자금 조달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 7월에 결성한 시리즈A·B·C 신주 프로젝트 펀드 '데일리 스완슨 펀드 4호'의 예상 수익률은 402%에 육박한다. 이 밖에도 '데일리 스완슨 펀드 1호(207.7%)', '데일리 임파워링 펀드 1호(196.6%)'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엔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했다. VC투자본부에 박인애, 임진보 팀장을 배치했다. 박 팀장은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를 거쳐 GC녹십자랩셀과 한미약품에서 경력을 쌓았다. 임 팀장은 글로벌 제약사인 한국다케다제약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한국화이자제약과 바이트리스에서 영업을 맡았다.

의사, 약사, 바이오 특화 애널리스트, 산업계 등 바이오 분야에 이해도가 높은 인력들을 중심으로 바이오벤처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보다 다양한 투자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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