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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ll interview]"프랜차이즈 IT 경쟁력 제고 파트너 될 것"하재욱 대표 "자사앱 론칭 지원해 고객 자산 데이터화 구현 가능"

양용비 기자공개 2022-05-26 07:46:32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4일 12:0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랜차이즈의 모든 IT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위메프오 플러스를 론칭했다."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사진)는 최근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프랜차이즈도 고객 데이터를 자산화하는 시대”라며 “데이터 자산화를 위해선 프랜차이즈 자체적인 IT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데 아직까지 부족한 곳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메프오는 과포화 상태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의 혁신을 위해 타사 대비 낮은 수수료율을 내세웠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업주들의 수수료, 배달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2~5% 정률제와 주당 8000원 서버비 정액제 수수료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D2C 솔루션인 ‘위메프오 플러스’는 혁신의 핵심이다. 자사 플랫폼에 대한 니즈가 있으나 구축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중소형 프랜차이즈에게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론칭해 주는 솔루션이다.

부어치킨과 얌샘김밥, 땅스부대찌개 등이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모두 자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중소형 프랜차이즈다.

하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시작이 IT로 시작하지 않아 팀을 구상해서 기획자를 세팅하기가 쉽지 않다”며 “국내에서 프랜차이즈가 5000개 이상이지만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곳이 0.4%에 불과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프랜차이즈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애플리케이션 출범 전까지 전무했던 고객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다. 구매 형태와 구매 행위 데이터를 축적하면 향후 광고 플랫폼 등 다양한 수익 창출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다.

그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프랜차이즈가 위메프오의 회원을 모두 끌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같은 상황이 되면 위메프오는 프랜차이즈의 마케팅을 홍보하는 종합 D2C 플랫폼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메프오는 향후 3년 내에 국내 프랜차이즈 500개와 계약을 맺어 월 15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프랜차이즈에게 고스란히 돌려주겠다는 포부다.

하 대표는 “앞으로는 고객들이 배달 주문을 할 때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제품의 제조원가나 수수료 등 고객이 궁금해 했던 정보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오픈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재 위메프오는 고객 주문 시 수수료를 얼마나 절약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줬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위메프오의 궁극적인 목표는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자영업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도 그에 걸맞는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 관계된 모든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 대표는 ‘기민한 대응’과 ‘속도’를 강조한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빠르게 시도하고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빠르게 포기할 수 있는 유연함과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그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속도를 맞춰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를 위해선 핵심 기술을 구축한 이후 곁가지 기능을 빠르게 시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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