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K리그 NFT 플랫폼 출시한다 9월15일부터 이용 가능, 독점 라이선스 보유…야구·농구·배구로 확대 예정
황선중 기자공개 2022-08-05 15:45:32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5일 15: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블루베리 NFT'는 오는 15일 K리그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인 'ELVN(일레븐)'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일레븐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NFT 플랫폼이다. K리그 선수들의 영상을 NFT로 제작해 판매한다.
지난 6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실시해 이용자의 반응까지 반영했다. 현재는 CBT 종료 후 정식 서비스를 위한 숨 고르기 중이다.
블루베리NFT는 국내 스포츠(프로축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등) IP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일레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블루베리NFT는 한국 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리그 득점 장면을 담은 영상을 NFT 기술로 상품화해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영상을 소장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어 국내 프로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NFT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스튜디오산타클로스ENT, 주주권익 보호 '구슬땀'
- 이에이트, AI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 기술 선보여
- MBK, '몸값 2조' 지오영 인수 SPA 체결 임박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한인이 설립한 RCE, 세계 첫 ‘중장비 온라인 중고거래’
- 회계법인 해솔, 부동산 타당성 자문 업무협약
- [2024 더벨 글로벌 투자 로드쇼-베트남]베트남의 지오영 '바이메드'·전기오토바이 '셀렉스' 눈길
- 지아이에스,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꿈틀대는 토큰증권 시장]'업계 표준' 루센트블록, '두자릿수' 레코드 조준
- [Company & IB]조달 '막바지' 롯데그룹, 롯데케미칼에 쏠리는 눈
- '910억 CB 발행' 아스트, 경영 정상화 속도 낸다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FI 떠난 스마일게이트RPG, IPO 수면 아래로
- '빅배스' 단행한 라인게임즈, 올해 첫 흑자 가능성
- 네오플, 순이익 감소 배경은 '미국 할리우드 파업'
- 자회사 흡수하는 컴투스, 부동산분양권 '눈독'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DRX, 에쿼티밸류 1000억 돌파...내년 흑전 예상
- [One Source Multi Use]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일본 애니메이션 도전장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위메이드XR, 결손금 1000억 육박 '역대 최대'
- 새 수장 맞은 카카오엔터, '화학적 통합' 숙제 푼다
- 유동성 필요한 위믹스PTE, '유상감자 주사' 맞았다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첫 시험대 오른 하이브IM, 퍼블리싱 역량 입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