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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톰-아이월드제약, '헬스케어+생약' 신시장 창출 속도 광전자 기술에 천연물생약 효과 융합해 항암·항바이러스 시장 진출 목표

조영갑 기자공개 2023-03-10 13:20:54

이 기사는 2023년 03월 10일 13: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I(인공지능) 기반 포터블 엑스레이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오톰과 천연제재물 기반 생약을 제조하는 ㈜아이월드제약이 사업제휴를 체결하면서 AI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생약의 시너지를 창출한다.

10일 오톰과 아이월드제약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향후 양사가 가진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월드제약은 천연물 기반신약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소형 제약사다.

오톰은 오준호 대표가 2011년 설립한 포터블 엑스레이 디바이스 제조사다.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 이동형 병원 시스템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각국에 오톰의 주력 제품 마인(Mine)이 공급되면서 신시장을 창출했다. 약 50개국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주파 인버터를 탑재해 별도 차폐시설 없이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고, 엑스레이의 최대 이슈인 피폭 선량 문제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오톰은 아이월드의 지분을 일부 취득하면서 협력을 대비했다. 오톰의 광전자 가속기술과 파장 컨트롤 기술을 토대로 생약 섭취 시 약효를 증진하기 위한 일종의 전략적 협력 투자다.

아이월드제약 관계자는 "생약 섭취 이후 체내 생약 성분에 광전자를 조사해 정상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조직치료를 선보이기 위한 신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포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인간의 신체를 개복하거나 잘라내지 않고, 바르거나 섭취를 한 뒤에 해당 포인트에 광전자를 조사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신기술로,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항암, 항바이러스 치료시장에 파장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광전자 기술과 부작용이 적은 생약의 효능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힘을 합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기존 시장에서 양사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오톰의 글로벌 매출 계약과 함께 아이월드제약의 약제품 시장 매출 성장에도 모멘텀을 가져온다는 포부다.

한편, 오톰은 2022년 사업연도 결산을 토대로 오는 4월 경 KOTC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기술성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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