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바이브컴퍼니, 도시문제 해결 디지털 트윈 솔루션 선봬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이우찬 기자공개 2024-09-11 09:55:08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1일 09: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4)'에서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바이브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지난 2021년부터 기상청과 협력해 개발되고 있다. 이는 국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행정 △주거 △생활복지 등 6대 편익 분야 중심 기상·기후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이 실제 적용되면 △도로위험기상 예측정보 △스마트에너지 사용량 예측정보 △상세 기상 예측정보 △온열질환 발생위험도 예측정보 △바람길 정보 등 기상 관련 다양한 정보를 3차원 공간 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에서 데이터 수집 분석·예측을 통해 다양한 기상·기후 관련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바이브는 지난해 해당 솔루션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6월부터 서울시 송파구와 경기도 시흥시 등 두 지역에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 기간 바이브는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9회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에도 참여해 각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올해 8회째 개최되는 WSCE 2024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Better Life is Here'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모빌리티 혁신이 도시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행사 동안 바이브를 포함해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 기관·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성언 바이브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관공서, 기업체, 대학 등 국내 기관뿐 아니라 해외 기관에도 많은 관심을 받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오하임앤컴퍼니, '이롭' 출시해 친환경 가전 사업 진출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강성두 영풍 사장 "지분 5.34%, 충분히 만족스러운 숫자"
- [IR Briefing]박종헌 성우 대표 “2028년 매출 5000억 목표”
- [한미 오너가 분쟁|신동국-소액주주 좌담회]전문경영인이 만들 밸류업 기대, 대주주 역할은 '후방지원'
- 바이오솔루션, GLP 인증 ”동물대체시험 시장 공략"
- 정의선 회장의 4년, 톱티어 도약한 현대차그룹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어디에 청약해야 유리할까' 투자전문가 분석은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금]차입 구조 만기화로 캐즘 장기화 대응
- [현대차 인도 IPO]1.7조 본사 송금, 전략적 투자 결단 가속화
- [티웨이 지배구조 리스크]항공업 진출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경영권 노리나
이우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닷밀 road to IPO]실감형 테마파크 확장기, 공모 시총 1200억 제시
- [i-point]위허브, GITEX 2024참가
- [i-point]하이퍼코퍼레이션,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본격화
- [Red & Blue]지투파워, 조달청 입찰제한 처분 '과제'
- [코스닥 CB 만기도래]미투온, 2회차 물량 일부 풋옵션 발생 '차환발행 촉각'
- [i-point]미래산업, 7회차 전환사채 소각
- [i-point]FSN계열 부스터즈, 최대 월 매출 경신
- [i-point]하이퍼코퍼레이션, '비마약성 진통제' 10여곳 기술이전 협의
- [i-point]바이브컴퍼니, 창업주 김경서 의장 신임 대표 선임
- [i-point]한컴아카데미, 우즈베키스탄 41개교 '한국어 교실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