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메타랩스 자회사 에스메디, 메타케어로 '새 출발'메디컬 혁신 기업 도약…병의원 네트워크 확장
김지원 기자공개 2024-09-12 14:13:05
이 기사는 2024년 09월 12일 14: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타랩스에 최근 인수된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 에스메디가 메타케어(METACARE CO., Ltd)로 사명을 변경했다.이로써 메타랩스의 자회사는 의료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는 모모랩스, 토탈 탈모케어 서비스 및 IT솔루션 사업을 하는 메타에스엔씨(S&C), 그리고 의료품 및 의료기기 사업을 하는 메타케어 등 3개로 늘어났다.
메타케어 관계자는 “’초월하다’, ‘뛰어넘다’라는 의미를 지닌 ‘메타(Meta)'라는 단어를 사명에 넣었다"며 "메타랩스와 자회사, 관계사가 보유한 메디컬 인프라와 강점을 살려 벨류체인을 확장해 나가고 신사업을 전개해 시장을 뛰어넘는 혁신 기업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올해 메타케어는 주요 사업 분야인 전문의약품·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공급 사업을 확대한다. 병의원 네트워크를 전국구로 확장하고 영업조직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진출한 안과 분야 의약품·의료기기 공급 사업 안정화를 통한 실적 성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 메타약품과 함께 의료기기 부문 신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메타케어 이수진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 사업 시장 확대, 신사업 전개를 통한 메디컬 혁신 기업 도약의 첫 단추”라며 “메디컬 분야 유망 기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소니드에이아이, KADEX 2024 특별전시관에 '브레인봇' 전시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최대 2.5조 베팅' MBK, 6호펀드서 실탄 마련했다
- [i-point]시노펙스, 대한신장학회 20회 부울경 혈액투석 심포지엄 참가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끝까지 간다' MBK-영풍, '83만' 동일 선상 다시 격돌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치열해진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재무 영향은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가격·법적 리스크’ 저울질, 기관투자자 선택은
- [빅블러 시대, 텔코와 금융의 만남]KT·신한금융, 사업 효용·글로벌 투자 연계력 강화 '방점'
- [i-point]노을, 아세안 AI 의료기기 시판 허가 획득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한국투자증권, 고려아연 백기사 '베인캐피탈' 돕는다
- [i-point]'미국 진출' 제이엘케이, 20% 무상증자 추진
김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 NEXT]"기업-주주 이해상충 시 법률적 해소 바람직"
- [Company Watch]오성첨단소재, CB 전환청구권 행사 '줄줄이'
- [i-point]DS단석, 에쓰오일 친환경 제품 생산 MOU 체결
- [i-point]노을, 이만기 본부장 첫 CFO로 선임
- [i-point]메타약품, 2024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서 '미니팅' 공개
- [i-point]대동, 자율주행 운반로봇 고객 체험단 운영
- [i-point]노을, 유럽서 ‘전문가 수준’ AI 진단 성능 입증
- [현장 인 스토리]김종완 DS단석 대표 "HVO 원스톱 공급망 구축 목표"
- 카인사이언스, CIDP 국내 임상시험 첫 환자 등록 성공
- 아이엠지티, 췌장암 대상 집속초음파 병행 임상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