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찬우 대방건설 대표, '안전경영' 의지 강조 2025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발표…분기별 점검·협력사 지원
박새롬 기자공개 2025-01-10 10:30:39
이 기사는 2025년 01월 10일 10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방건설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안전·보건 경영 방침과 목표를 발표하며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는 "모든 근로자의 사고와 질병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안전은 단순한 과제가 아닌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가치"라고 밝혔다.
대방건설의 올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련 법령과 내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 실행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한다.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사업장에 존재하는 위험요인에 대해 함께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대방건설은 안전·보건 성과를 달성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구체적 목표를 수립했다. 먼저 시기별, 위험요인별 중점 관리 사항을 선정하고 분기별로 1회씩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반기별로는 협력회사가 높은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및 점검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상시적으로 안전보건 관련 기술적·관리적 제안 사항을 듣고 적용을 검토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구성원의 참여, 협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대방건설은 이러한 방침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이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독려했다.
앞서 대방건설은 지난해에도 안전·보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한 업무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건설기계별 안전 점검표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2025 안전·보건 경영방침 발표는 그동안의 노력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안전·보건 경영 방침과 목표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집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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