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메타랩스, 1분기 당기순손실 규모 축소임차료 절감, 수수료 구조 개선 효과
김지원 기자공개 2025-05-16 10:27:38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6일 10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타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억원, 영업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약 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이상 감소했다.메타랩스 관계자는 “회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 규모를 유지했다”며 “본사 이전을 통한 임차료 절감, 수수료 구조 개선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당기순손실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랩스는 2분기부터 자회사의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역량을 높이며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자회사 메타에스앤씨는 자체 개발한 병원 고객관리(CRM) 솔루션의 영업을 확대하고 플랫폼 개발과 빅데이터 연구를 연계한 ‘토털 탈모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다른 자회사 모모랩스는 전국구 병원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자회사인 메타케어를 통해 헬스케어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메타랩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탈모 메디컬 컨설팅 역량과 함께 IT 솔루션, 메디컬 인프라, 의약품 및 의료기기 공급 능력을 갖춘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분야의 매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우고 철저한 비용 관리를 통해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7주년' 한국해양진흥공사, 글로벌 종합해양기관 도약 준비
- [연기금투자풀 지각변동]삼성자산운용, OCIO 조직 더 키운다
- 피보나치 'AI 펀드', 해외 LP 업고 싱가포르서도 출시
- NH-아문디운용 "채권ETF 라인업 강화…AUM 확대 묘수"
- 저축은행 4차 정상화펀드, 다음주 자금 집행
- 피데스운용, 아시아 IPO 투자 개시…피보나치운용과 협력
- DS투자증권, NEA AI 국내 로컬 파트너 존재감 부각
- 명재엽 품은 피보나치, 행동주의 펀드에 130억 추가 유입
- 키웨스트운용 "주담대 펀드는 자본시장 동맥경화 뚫는 대안"
- 구도운용, SK증권과 맞손…신규 판매사 확보
김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DS단석, LME에 납 제품 공식 브랜드 등록
- [i-point]노을, 다섯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 [i-point]DS단석, 나라다와 ESS 제조·판매협력 MOU 체결
- '자본잠식 우려' 현대ADM,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현물출자
- [현장 스토리]9년 만에 IR 나선 우림피티에스, 신사업 청사진 공개
- [Company Watch]대유, 소액주주 소송 '일단락'
- [i-point]대동기어, 현대트랜시스에 전기차 부품 공급
- [유증&디테일]'메타케어 편입' 메타랩스, 수익성 개선 '기대감'
- [지배구조 분석]오성첨단소재, 화일약품 최대주주 지위 확보
- [i-point]제이에스링크, 영구자석 공장 유틸리티 공사 일정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