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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링크프라이스, 제휴 마케팅 업계 1위 굳건성과 기반 광고수익 집중, 제휴 마케팅 역량 강화

김인규 기자공개 2025-10-01 10:34:46

이 기사는 2025년 10월 01일 10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광고 마케팅 전문 기업 링크프라이스가 전반적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와 온라인 광고시장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대폭 성장하며 제휴 마케팅(어필리에이트 광고) 분야에서 1위를 확고히 했다고 1일 밝혔다.


링크프라이스는 업계 최상위 규모의 온라인 광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제휴 마케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년 대비 제휴 마케팅 매출과 온라인 광고 매출이 각각 24%, 8.1% 성장했다. 전체 매출에서 제휴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3% △2023년 17% △2024년 19%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제휴 마케팅은 온라인 광고주와 어필리에이트(매체)를 연결해 성과 기반의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CPS(Cost Per Sales, 매출당 과금) 방식 제휴로 △쇼핑 △패션 △도서 △여행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상품군의 광고 카테고리에서 사업을 영위한다.

링크프라이스는 이커머스 광고 마케팅 대행사로서 25년 동안 입지를 다져왔다. 성과의 비결로는 △자체 솔루션 보유 △국내 최대의 연구개발(R&D) 조직 및 운영 노하우 △국내 최대 네트워크 운영 △합리적인 광고 운영 등을 꼽을 수 있다.

회사는 여러 마켓 환경과 요소를 고려한 프로모션 컨설팅, 제휴 마케팅 솔루션, 정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실적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웹과 앱의 실적을 추적할 수 있다. 앱스플라이어(Appsflyer), 브랜치(Branch) 등 광고 성과 측정 플랫폼(MMP)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특히 링크프라이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34만 곳의 어필리에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당 과금 형태로 효율적인 비용 집행이 가능하다. 유튜버, 블로거, 어플리케이션(앱) 운영자, 커뮤니티 및 카페 운영자, SNS 운영자들이 어필리에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품을 소개하고 제휴된 상점으로 이동해 상품을 구입했을 때 일정 수익을 창출한다.

링크프라이스 관계자는 "제휴처 확대 등 지속적인 애드테크 투자로 제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마켓 환경변화에 따라 발 빠르고 디테일한 성과 기반의 광고 수익에 한층 집중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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