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유진증권, 여전히 가치투자·자산배분에 중점[4분기 추천상품]3분기와 추천상품 동일, 4분기 주목 요소로 3가지 제시

이지은 기자공개 2025-11-04 10:07:12

이 기사는 2025년 10월 29일 15: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분기와 동일한 상품으로 4분기 추천상품 목록을 꾸렸다. 지난 3분기 글로벌 주식형 펀드 비중을 줄이고 VIP자산운용의 'VIP 한국형가치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을 신규 편입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비중을 확대한 바 있다. 금번에도 가치투자와 자산배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기조를 유지하는 모양새다.

29일 더벨이 집계한 올해 4분기 추천상품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분기와 동일한 상품으로 매대를 채웠다. 지난 3분기 국내 주식형 펀드에 'VIP 한국형가치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추가하고 글로벌 주식형 펀드 중 한화자산운용의 '한화헤라클레스선진국액티브증권자투자신탁(H)(주식)'을 제외하는 등 구성에 변화를 준 이래 이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번 분기에도 '유진챔피언 Wrap 밸류시스템 자문형' 랩어카운트가 포함된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퀀트 기반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하여 시장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해 적극적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을 추천 사유로 꼽았다.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퀀트 분석을 근간으로 하며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랩신타김에서 운용하고 있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VIP 한국형가치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은 VIP자산운용의 첫 번째 개방형 공모펀드다.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활용해 각 매니저별 국내 주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바탕으로 가치주 뿐만 아니라 성장주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실날 경우 회복시까지 운용보수를 받지 않는 등 기존 공모펀드와 달리 운용사의 운용 책임을 강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성과 발생시 운용 보수는 최대 연 1.6%까지 올라가는 구조다.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 꼽혔다. 전세계 기술 개발 및 IT 서비스 기업과 기술 변화 및 진화 혜택을 받는 기업에 투자한다.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반도체 제조업, AI컨설팅 서비스 등 테마 안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기업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외 시장이 주요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변동성을 나타냈지만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4분기 주목해야 할 주요 변수로 △ 한미 통화스왑, 3500달러 투자 합의 등 대미 정책 불확실성 △원달러 환율 이슈 △ 코스피 상승에 따른 기술적 조정 등을 꼽았다. 다만 글로벌 전반적으로 완만한 금리인하 싸이클이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식시장에 있어 긍정적인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채권형 펀드로는 지난 분기에 이어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증권자투자신탁1(채권)'이 선정됐다. 이 펀드는 저평가된 우량 크레딧 채권을 골라 알파를 창출하는 펀드다.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단기 금리 변동을 방어적으로 대응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향후 금리가 하락하거나 크레딧 스프레드가 축소될 경우 추가수익을 노릴 수 있다. 높은 신용등급 채권 편입을 통해 안정성 또한 추구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단기채 펀드 대비 수익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중장기채 펀드에 비해 안정성이 우위에 있다는 점을 추천 사유로 꼽았다.

자산배분형 펀드 또한 추천상품에 또다시 포함됐다. 지속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발 정책 불확실성 아래 펀드 내에서 시황이나 국면에 맞게 적절하게 자산배분이 이뤄질 수 있는 상품을 추천했다는 설명이다. 유진투자증권이 선택한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은 주식 60%, 채권 40% 비중으로 투자하지만 다양한 시장 국면에 따라 주식 비중을 40~80%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스윙구조 혼합형 펀드다.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 효과가 높아져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