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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자전거' 코리아모빌리티, 시리즈A 추진CAPA 확장 목적 40억 확보 목표…글로벌 수출 본격화 기대

이기정 기자공개 2025-11-04 07:57:36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3일 09: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형 자전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코리아모빌리티가 신규 자금조달에 나섰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수주 확대에 앞서 CAPA를 확보하겠다는 생각이다. 사업모델이 다양한 주목적 투자대상에 부합하는 만큼 많은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코리아모빌리티는 약 40억원 확보를 목표로 최근 시리즈A 라운드를 오픈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 일부가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리아모빌리티는 2020년 설립됐다. 신성대 자동차공학과 교수인 박정석 대표가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했다. 초기부터 대기업의 주목을 받는 등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 매출은 약 25억원 수준이다.

전동 퀵보드가 설립 초기 주력 아이템이었지만 전동 자전거로 방향을 틀었다. 현재 국내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해외에 자체 개발한 전동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허브가 없는 전동 자전거를 개발하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주 확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CAPA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모터와 바퀴만 직접 생산하고 프레임을 아웃소싱을 맡기고 있어 CAPA 확장 비용이 크게는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모빌리티의 사업 아이템은 지역은 물론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스포츠 등 주목적 투자대상에 부합한다. 최근 이 분야 스타트업 발굴이 쉽지 않아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2021년과 2023년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사는 기술보증기금, 광주연합기술지주, 엔젤투자자협회, 전남대기술지수, AI엔젤클럽 등이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TIPS) 등에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자체에서도 코리아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특히 광주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코리아모빌리티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또 전라남도 담양군과도 광고 솔루션 PoC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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