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Radar]군인공제회 3400억 PEF 출자 사업, H&Q·KCGI·케이스톤 등 선정KY PE·더함·릴슨PE도 낙점, 첫 블라인드펀드 조성 순항
남지연 기자공개 2025-11-06 16:44:28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6일 10:0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군인공제회가 사모펀드(PEF) 대상 출자 사업 위탁사를 최종 확정했다. 그간 출자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낸 운용사가 다수 포함된 가운데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곳들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군인공제회는 6일 2025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2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출자 규모는 총 4800억원 규모다. PE 분야에 3400억원, 벤처캐피탈(VC) 분야에 140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PE 분야에 선정된 곳은 총 10개사다. △다올PE △더함파트너스 △릴슨PE △bnw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우리PE자산운용-NH투자증권 △케이스톤파트너스 △KCGI △KY PE △하일랜드EP-한국산업은행 등 10개 운용사가 낙점됐다. 대부분 올 들어 진행된 연기금·공제회의 콘테스트에서 두각을 드러낸 곳들이다.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명단이 공개되면서 신흥 하우스들의 선정이 눈길을 끈다. KY PE와 더함파트너스, 릴슨PE 등은 첫 단독 블라인드펀드를 조성 중인 곳으로, 최근 잇단 성과로 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KY PE는 지난 2023년 브레인자산운용에서 물적분할해 출범한 하우스다. KY PE의 대표 트랙레코드는 두나무와 SK에코플랜트, SK팜테코 등 총 3개다. 최근 첫 블라인드펀드의 마수걸이 투자처로 HD현대로보틱스를 낙점하는 등 공격적인 펀딩과 투자 활동으로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더함파트너스는 삼일PwC 출신인 함승호 대표가 지난 2020년 설립했다. 출범 이후 스마트스코어, 한마음에너지, 광진화학, 티르티르 등을 포트폴리오로 담았다. 이 중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를 인수한 뒤 7개월 만에 구다이글로벌에 매각해 원금 대비 두배 수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는 다시 구다이글로벌과 손잡고 스킨푸드 인수를 성사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릴슨PE는 2018년 설립된 운용사로 삼일PwC, 하나증권 PE 출신인 김경래 대표가 이끌고 있는 운용사다. 올해 코스닥 상장사 스맥과 함께 현대위아 공작기계사업부 인수를 완료하며 대기업 카브아웃(Carve-out) 거래 등 딜 소싱 역량을 입증했다. 릴슨PE의 경우 국내 연기금·공제회 콘테스트에 처음으로 도전해 낙점됐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VC 분야에서 △DSC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위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케이넷투자파트너스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10개 운용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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