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 노타 회수 돌입…멀티플 65배 잭팟S2W 이어 IPO 랠리, AI 섹터 3000억 베팅…연간 최대 회수 실적 기대
이영아 기자공개 2025-11-07 07:39:06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6일 15: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인공지능(AI) 기업 노타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에 따른 회수 성과를 냈다. AI 포트폴리오 성공적인 회수에 이어 조 단위 대형 포트폴리오 다수가 회수 구간에 진입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회수 규모가 지속될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6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노타 보유 주식 40만 주를 처분해 멀티플(투자수익배수) 65배 부분 회수성과를 올렸다. 의무보호예수(락업) 물량 168만8000주가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엑시트(회수) 성과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3일 코스닥 상장한 노타의 공모가는 9100원이었지만 같은 날 240.66% 오른 3만1000원에 장을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지난 4일과 지난 5일에도 상한가에 마감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1조1100억원에 달한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개발했다.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배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암(Arm), 퀄컴, 소니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19년 프리시리즈A 단계에서 15억원을 투자하며 노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진행된 세 차례의 후속 투자에도 참여하며 노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상장 전 기준 보유 주식은 총 253만2000주(13.9%)로 재무적투자자(FI) 중 최대였다.
하우스는 노타에 총 3개의 비히클을 활용했다. △스톤브릿지DX사업재편투자조합(지분율 4.9%) △스톤브릿지 영프론티어 투자조합(4.6%) △2019KIF-스톤브릿지혁신기술성장 TCB투자조합(2.4%) 등이 있다.
누적 3000억원을 AI 포트폴리오에 투자해온 선구안이 회수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앞서 뉴엔에이아이, S2W 등 포트폴리오가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하면서 회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S2W는 최초 투자 기업가치 대비 멀티플 21배 성과를 올렸다.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성공적인 엑시트 랠리는 계속될 전망이다. 포트폴리오 중 그린광학, 리브스메드의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리브스메드의 경우 FI 중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투자금 대비 50배 회수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IPO 외에도 세컨더리,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규모 회수를 진행해 연간 기준 최대 회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세컨더리 세일로 미용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 M&A로 리뉴에너지충북 매각을 완료하는 등 엑시트 작업이 이뤄졌다.
올해 10월까지 회수금액은 이미 전년 연간 회수 실적을 돌파한 상태다. 여기에 이미 상장된 포트폴리오 락업 물량과 함께 상장이 임박한 그린광학과 리브스메드의 회수가 반영될 경우 연간 기준 역대 최대 회수 실적 달성이 유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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