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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IB, 경남펀드 결성…지역투자 보폭 확대186억 규모, 경남벤처투자 Co-GP…부산 펀드 릴레이 도전장

이영아 기자공개 2025-11-11 08:01:39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0일 15:4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해 공격적인 펀드레이징을 진행하고 있는 나우IB캐피탈이 지역펀드 결성도 순조롭게 마무리 지었다. 경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향후 지역투자 트랙레코드(실적) 확대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10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나우IB캐피탈은 최근 결성총회를 열고 '경남나우경남지역혁신펀드'를 결성했다. 경남벤처투자와 공동운용(Co-GP)한다. 결성 규모는 186억원이다.

나우IB캐피탈은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한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 최종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내며 펀드 결성 발판을 마련했다. 모태펀드 출자금은 87억원으로 약정총액의 최대 50%를 책임지는 조건이다.

주목적 투자처는 △경남 지역 기업 △경남 유입 기업 △경남 지역 전략산업 기업 △경남 지역 미래 신산업 기업 등이다. 이들 중소기업에 약정총액의 50% 이상 투자하면 된다.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는 기준수익률(IRR)은 7%다.

최진혁 수석 심사역이 대표 펀드 매니저로 참여한다. 최 수석 심사역은 부산 지역 연고가 두터운 인력 중 한 명이다. 한국해양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을 전공한 뒤 스틱투자자문, 알파에셋자산운용,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시너지파트너스, BNK투자증권 등을 거쳤다.

최근 나우IB캐피탈은 지역펀드를 활발히 결성하며 투자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나우IB캐피탈은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한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나우IB캐피탈은 지역리그(VC) 분야에서 BNK벤처투자와 함께 Co-GP 방식으로 지원하며 GP 자격을 따냈다. 이후 지난해 12월 '비엔케이나우부산지역혁신펀드(170억원)'를 결성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펀드 결성 행보는 이어질 전망이다. 나우IB캐피탈은 최근 한국벤처투자가 진행 중인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VC(중형) 부문에도 도전장을 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으로 다음달 최종 GP 선정이 마무리된다.

나우IB캐피탈이 해당 출자사업에서 최종 GP로 선정될 경우 모태펀드로부터 200억원을 출자받아 총 500억원 이상 자펀드를 결성해야한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부산 연고 기업으로, 지역기업의 외연 확장(스케일업)에 방점을 찍고 투자해야한다.

이로써 나우IB캐피탈은 올해 4000억원이 넘는 펀드레이징을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나우아이비16호펀드(1485억원) △나우아이비17호펀드(301억원) △나우아이비18호펀드 (554억원) △나우아이비19호펀드(800억원) △나우아이비20호펀드(9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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