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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아티스트컴퍼니, 3분기 매출 146% 증가콘텐츠·IP커머스 기반 중장기 성장 기대

김인규 기자공개 2025-11-14 14:31:04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4일 14: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아티스트컴퍼니가 3분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뚜렷한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세를 보였다.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매출 39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9억원,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기록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연예 매니지먼트 매출 증가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단일 매출은 13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3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는 △tvN <얄미운 사랑> △디즈니+ <조각도시> △tvN <첫, 사랑을 위하여> △ENA <아이쇼핑> 등 주요 작품에서 소속 배우들이 활발히 활동한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 이후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면서 사업부 간 협업 구조가 일원화돼 운영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며 "매니지먼트·콘텐츠·커머스·플랫폼 등 주요 사업부의 역할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프로젝트 기반의 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 비용 통제력이 높아져 3분기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연말부터 내년까지 공개 예정인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기반으로 제작 파이프라인 고도화와 기획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준비 중인 다수의 신작은 오는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내년 제작을 목표로 한 대형 텐트폴 작품들도 개발·제작이 본격화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콘텐츠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아티스트컴퍼니의 제작 IP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사업도 본격적인 확장 준비 단계에 있다. 회사는 콘텐츠·아티스트·브랜드 협업을 중심으로 상품 기획과 IP 라이선싱 모델을 확대해 제작 사업과 연계된 다각적 수익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과 IP 커머스 기반이 확립돼 안정적인 성장 구도가 구축됐다"며 "연말 공개될 콘텐츠 라인업과 내년 대형 프로젝트 준비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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