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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마음AI, AI산업현장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광주광역시와 맞손,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

김인규 기자공개 2025-12-01 17:34:37

이 기사는 2025년 12월 01일 17:3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음AI는 광주광역시와 시청 비즈니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파칩스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협력하는 기업 수는 352개를 돌파했다. 지역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한층 빠르게 확장됐다는 평가다.

협약의 핵심은 AI와 반도체 기술을 현장에 바로 연결하는 것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AI 모델 개발, 반도체 설계·검증 등 전문 기능을 지역기업이 실증 프로젝트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 상용화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마음AI는 언어·음성·시각·행동을 통합한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로봇과 자율주행 장치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지능형 두뇌’ 역할을 수행한다.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MAAL, SUDA, WoRV, BODA와 통합 핵심 모듈 MAIED(Maum AI Edge Device)를 활용해 공공·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마음AI의 4족 보행 정찰로봇 ‘SORA(소라)’의 시연도 진행됐다. SORA(Surveillance & Observation Robotic Agent)는 SUDA 기반의 멀티모달 인공지능을 탑재한 4족 보행 자율 경비 시스템으로 감시·정찰·경계·상황보고까지 수행 가능한 차세대 이동형 보안 솔루션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실증 프로젝트 확대, 산·학·연 연계 강화, 전문 인재 양성 등 후속 협력을 통해 지역 AI 산업을 개발 중심에서 현장 적용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광주 연구개발(R&D) 센터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가전,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실증과 데이터 기반 고도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광주 AI 산업이 이제 실험실을 벗어나 기업 현장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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