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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제이엘케이, 뇌졸중 학술지 ‘Stroke’에 논문 게재NWU 계측 알고리즘 활용, 예후 예측 정확도 향상

김지원 기자공개 2025-12-10 13:46:15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0일 13:4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자사의 뇌졸중 AI 기술이 활용된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뇌졸중 학술지 ‘Strok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뇌경색 환자의 CT 영상에서 ‘순 수분 유입률(Net Water Uptake, NWU)’을 자동으로 계산해 환자가 3개월 후 중증 장애 또는 사망에 이를 위험도를 예측하는 내용이 담겼다. 연구 분석에 사용된 NWU 계측 알고리즘은 제이엘케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성된 자동 정량화 기술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은 255명의 중증 뇌경색 환자를 분석한 결과 CT에서 측정된 NWU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재개통 시술 이후 뇌부종·출혈 등 합병증 위험도 커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NWU를 분석에 포함할 경우 예후 예측 정확도가 큰 폭으로 향상된다는 점도 밝혀냈다.

기존 판독 방식인 ASPECTS 기반 모델의 예측 정확도는 AUC 0.76이었으나 제이엘케이 AI 기반 NWU 모델은 AUC 0.82로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논문은 NWU 계산이 일반 CT만으로도 1~3분 내 자동 산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뇌경색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은 몇 분 단위 차이로도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이AI 기술을 활용하면 CT 촬영 직후 즉시 위험도 분석을 제공받을 수 있어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뇌졸중 진단에서 CT는 가장 빠르고 널리 쓰이는 검사로 CT 영상 하나만으로 환자의 예후를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되면 의료진에게 강력한 판단 근거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번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AI 기술력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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