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 씨앤씨인터 방문해 협력 논의‘이사진 합류’ 존 제노비스의 첫 글로벌 프로젝트 '주목'
김예린 기자공개 2025-12-10 11:44:49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0일 11: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데임 팻 맥그라스(Dame Pat McGrath)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을 방문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혁신 제형 및 제품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 존 제노비스(John Zenovis) 이사가 주도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다.씨앤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팻 맥그라스는 지난 4일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혁신 제형 제안 등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팻 맥그라스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e Louis Vuitt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런웨이 메이크업을 하나의 예술 장르로 끌어올린 인물로, 자신이 이끄는 ‘팻 맥그라스 랩스(Pat McGrath Labs)’를 통해 실험적인 텍스처를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 업계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팻 맥그라스의 방문은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분위기다. 펫 맥그라스는 씨앤씨인터내셔널 그린카운티 공장의 주요 생산 라인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혁신 제형과 제품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해당 미팅에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익숙한 기존 제형이 아닌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혁신 제형들을 제안했다. 신규 립 포뮬러와 스킨케어, 하이브리드, 베이스 등을 직접 시연한 것이 일례다. 팻 맥그라스는 기존 뷰티 문법을 깰 수 있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제품 개발 역량과 혁신 제형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구체적 제품 개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팻 맥그라스의 방한과 미팅은 씨앤씨인터내셔널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 존 제노비스(John Zenovis) 이사가 직접 주도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다. 존 제노비스는 글로벌 뷰티 투자사 ‘원 럭셔리 그룹(One Luxury Group)’의 설립자다. 헤일리 비버의 로드(Rhode), 퍼렐 윌리엄스의 휴먼레이스(Humanrace), 팻 맥그라스의 팻 맥그라스 랩스(Pat McGrath Labs), 아리아나 그란데의 렘 뷰티(REM Beauty) 등 세계적인 셀럽·메가 브랜드들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이사진에 합류한 뒤에는 해외 마케팅과 글로벌 브랜드 전략 전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 주요 파트너십과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리드하는 지휘자인 셈이다. 팻 맥그라스의 씨앤씨인터내셔널 방문은 그의 네트워크와 전략이 가시화된 첫 사례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제형 기술력을 스킨케어·하이브리드·썬케어 제품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청주 신공장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14억 개 이상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생산 거점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존 제노비스 이사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셀럽 브랜드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고객사의 브랜드 전략 단계부터 제품 개발, 글로벌 론칭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토털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이다.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는 “메이크업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팻 맥그라스의 이번 방문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제형 경쟁력과 생산·품질 인프라가 글로벌 뷰티 시장의 최전선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존 제노비스 이사와 함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럭셔리·셀럽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글로벌 브랜딩과 시장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K-뷰티 ODM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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