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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우수기관’ 프렌드투자, 회수 성과 빛났다3년 회수실적 IRR 32%…씨어스·인투셀·에이치이엠파마 엑시트

이채원 기자공개 2025-12-12 08:07:33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1일 07:4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여신협회 선정 우수기관인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최근 3년간 뛰어난 회수 성과를 기반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3년 가중평균 내부수익률(IRR) 32%를 기록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11일 벤처투자(VC)업계에 따르면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현재 에이치이엠파마 회수를 진행 중이다. 초기 투자분은 이미 회수 완료했으며 마지막 투자 건은 현재 약 절반 수준을 매도해 원금 이상을 회수했다. 잔여 지분은 추가 매각 타이밍을 저울질하고 있다.

프렌드투자파트너파트너스는 3분기에도 다수 포트폴리오의 회수를 마무리했다. 그중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멀티플 2.7배, IRR 27%를 기록했다. 하우스는 블라인드 펀드 ‘프렌드 스마트밸런스 1호’를 포함한 복수 펀드를 활용해 세 차례 투자하며 초기 투자자로서의 이점을 확보했다. 공모 후 기준 약 3.02%의 지분을 보유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기반 AI 의료기기 기업으로, 심전도 검사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병동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ink)’를 주력으로 한다. AI 분석 알고리즘과 무선 생체신호 수집 장치를 결합한 제품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인투셀도 멀티플 1.9배, IRR 17%를 기록하며 회수를 마쳤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다섯개 타깃에 대한 ADC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프렌드투자파트너스가 여신협회 제10회 신기술 우수투자 시상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과도 맞물린다. 심사는 최근 3년간(2022년 4분기~2025년 3분기) 펀드 결성·투자·회수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총 1051억원의 펀드레이징에 성공하며 외형을 키웠다. 이 중 블라인드 펀드가 850억원으로, 프렌드 혁신성장1호(350억원)와 키움-프렌드 기후기술펀드(500억원) 등이 주를 이뤘다. 같은 기간 약 530억원을 투자했으며 574억원을 집행한 투자에서 877억원을 회수해 가중평균 IRR 약 32%의 성과를 기록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지역 기반 딥테크 투자와 기후·바이오 등 기술 중심 섹터에서의 투자 집중도를 높이며 장기적 펀드 트랙레코드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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