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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스피어, SpaceX 출신 글로벌 공급망 전문가 영입톱티어 DNA 이식, 미래 산업 게임체인저 선언

김한결 기자공개 2026-01-09 15:39:28

이 기사는 2026년 01월 09일 15:3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피어가 지난해 누적 수주액 1억달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최근 니켈 제련소 지분을 확보하는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피어는 사업 확장 흐름에 맞춰 SpaceX 출신 글로벌 공급망 전문가 앤드류 에르마팅거(Andrew Ermatinger)를 부사장 겸 우주항공사업부문(Aerospace Division)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우주항공 및 첨단산업 전반에서 급증하는 고성능 합금 수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고객 계약의 실행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스피어는 글로벌 고객과의 장기 계약 확대, 원재료 단계부터의 공급망 통합, 품질 경쟁력 고도화를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광수 회장은 "스피어는 수주 확대와 공급망 내재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과 실행 중심의 리더십은 스피어가 세계적인 고성능 소재 공급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부사장은 SpaceX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총괄하며 세계 최초의 완전 재사용 로켓 '스타십(Starship)' 프로젝트 초기 멤버로 참여해 핵심 자재 및 부품 조달·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의 핵심적 역할을 주도했다.

또한 롤스로이스 우주항공(Rolls-Royce Aerospace)에서 Trent XWB, Trent 7000, Trent 1000-TEN 등 차세대 항공기 엔진 프로그램의 글로벌 조달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전략적 공급업체 파트너십과 생산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스피어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사업부문장으로서 우주항공 특수합금 사업 개발, 글로벌 공급망 전략, 고객별 품질 요구 대응 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사업 전반의 운영 고도화와 조직 실행력 강화를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앤드류 부사장은 "스피어가 구축해 온 고성능 합금 기술과 운영 모델은 우주항공뿐 아니라 석유·가스, 의료, 방위산업 등 인접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의 까다로운 기술적·상업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스피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장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고 수준의 인재와 기술 리더십이 결합될 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PCC의 연구개발 부사장으로 20년 이상 재직한 최고기술책임자(CTO) 레시 파텔(Lesh Patel)과 같은 뛰어난 리더와 함께 혁신과 운영 우수성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피어는 현재 글로벌 우주항공 및 발사체 기업들에 판재, 환봉, 판금, 심리스 튜브, 다이 단조, 링 단조 등 다양한 특수합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우주항공사업부문은 우주항공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QMS)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OEM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인증 확대를 추진 중이다.

스피어는 연간 수주 1억달러 돌파, 핵심 원재료 프로젝트 가시화, 글로벌 인재 영입을 축으로 단기 실적 성장과 중장기 공급망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소재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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