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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신약대상에 JW중외제약·피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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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09-12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신약대상'에서 JW중외제약과 피씨엘이 각각 신약연구부문, 기술혁신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다.

머니투데이는 2013년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신약대상'을 제정해 매년 업계 성과와 노고를 격려해 왔다. 국민 건강과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업체를 발굴·시상해 업계 종사자들의 의욕과 사기를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대상은 식약처와 학계,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위원들은 신약 연구개발 혁신성과 경제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신약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JW중외제약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JW1601'의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JW중외제약은 최근 피부질환 영역의 글로벌 리더인 레오파마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JW중외제약은 암세포를 비롯해 암 줄기세포까지 사멸시키는 'Wnt 표적항암제'도 개발 중이다.

피씨엘은 3차원 고정화 다중진단 기술인 'SG Cap™' 원천기술로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화학반응 없이 단백질과 항체 등 진단 마커를 고정해 진단 정확성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JW중외제약과 피씨엘 연구개발과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는 같은 날 '암 정복의 꿈- 면역항암제와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제3회 머니투데이 신약포럼 K-Pharm'을 진행한다. 최순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 최지원 신라젠 연구소장, 정재호 에이비엘바이오 상무가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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