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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무료후원' 대상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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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9-01-16

[알림]'양악수술 무료후원' 대상자 5명 선정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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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메디플란트 (6,870원 보합0 0.0%)의 모회사인 덴탈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 미디어파트너 머니투데이가 공동 진행하는 양악수술 무료후원사업 '바른 치료, 건강미소' 1기 대상자로 5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기 대상자는 부정교합, 안명비대칭 등 양악질환을 앓고 있는 △김영*(21·남·광주 광산구) △김지*(31·여·인천 미추홀구) △이진*(25·남·서울 노원구) △정수*(19·여·서울 강남구) 홍서*(38·남·인천 연수구)씨입니다.

메디파트너와 머니투데이가 지난해 11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 50일간 '바른치료, 건강미소' 1기를 선정하는 사연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114명이 응모했습니다.

메디슈머 심사위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하고 사연을 심사해 현재 건강이 우려될 정도로 양악질환이 심각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했습니다.

홍씨(38·남·인천 연수구)는 윗턱 앞니가 튀어나와 있고 얼굴이 오른쪽으로 틀어져있는 안면비대칭으로 음식물을 섭취할 때 혀 오른쪽과 입안 왼쪽이 자주 씹혀 상처가 나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상판독 결과 튀어나온 앞니들이 다 빠질 위험이 크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붓는 증세가 있을 것이라는 의학적 소견을 받았습니다.

김씨(31·여·인천 미추홀구)도 치아와 턱이 튀어나와 부정교합이 심각한 상태로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은 물론 발음도 부정확해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양악수술이 꼭 필요하다는 진단입니다.

김씨(21·남·광주 광산구)는 선천적으로 부정교합이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정을 못해보고 성장했고 대학에 진학하면 아르바이트를 하며 교정을 받고자 했지만 이제는 어느 병원을 가도 양악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상황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정교합으로 5세에 1차 교정을 한 정씨(19·여·서울 강남구)는 예술의 전당 영재 오디션에 합격할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있어서 공부하느라 2차 교정 시기를 놓쳤습니다. 지금은 양악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악화됐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정형편이 급격히 않좋아져 생활도 어려워졌습니다.

선천적으로 주걱턱인 이씨(25·남·서울 노원구)도 심각성을 잘 모르고 생활하다가 우연찮게 무료로 받게된 치과진료를 통해 심한 상태임을 알게 됐고 양악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선정된 5명의 '바른치료, 건강미소' 1기 대상자들은 앞으로 환자 동의하에 치료에 들어갑니다. 수술전 교정치료를 먼저 하거나 수술후 교정을 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109명에게는 영상판독을 무료로 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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