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금 최대 23억5000만원 '8회 청년기업가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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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9-07-03
국내 창업경진대회 중 최고로 많은 투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기업가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8회 청년기업가대회에선 최대 23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규모가 국내 창업경진대회를 통틀어 최대입니다.
이번 대회 최종 선발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고, 모든 참가팀들은 대회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공동주최기관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KB인베스트먼트와 패스파인더 H는 최대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씨엔티테크 최대 2억원, 엔슬파트너스는 최대 1억원을 투자합니다. 여러 기관으로부터 중복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1개의 스타트업이 최대 23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특별상 수상팀에게 상금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예선과 본선 통과팀은 각각 50만원과 80만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8회 청년기업가대회는 정량적 심사표나 정형화된 심사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잘 만들어진 사업계획서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에 중점을 둡니다. 출전 자격도 제한이 없습니다. 나이나 업종, 창업단계, 법인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출전 가능합니다.
머니투데이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창업경진대회인 청년기업가대회를 열어왔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이번에도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곽수근), KB인베스트먼트(대표 김종필), 패스파인더 H(대표 인은식),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 등 주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와 힘을 합쳐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성공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8회 청년기업가대회에 참여해 주길 바랍니다. 참가신청은 9월 22일까지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7월 중순 참가신청 코너 오픈 예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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