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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TS·캐피탈원, 모태 2차 운용사로 선정 모태펀드 210억 원 출자해 400억 원 이상 조합 결성 예정

권일운 기자공개 2012-07-05 18:05:28

이 기사는 2012년 07월 05일 18: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교인베스트먼트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캐피탈원이 모태펀드 2차 출자 운용사로 선정됐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5일 2012년 모태펀드 2차 출자 중진계정 운용사로 대교인베스트먼트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를, 영화계정 운용사로 캐피탈원을 각각 선정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중진계정에서 160억 원 영화계정에서 50억 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창업초기 부문 운용사로 선정돼 모태펀드로부터 60억 원을 출자 받아 DKI Growing Star 1호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최소 조합결성 규모는 100억 원이다.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10월 1월 대교그룹 계열사 자금을 토대로 200억 원 규모의 대교 신성장 투자조합을 결성했으며 모태펀드 무한책임사원(GP)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엔젤투자자들의 구주를 인수하는 펀드인 엔젤지원형 세컨더리 부문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에 100억 원을 출자한다. 조합 최소 결성 규모는 200억 원이다.

캐피탈원은 모태펀드 문화계정에서 50억 원을 출자 받는다. 조합명은 한국영화르네상스 투자조합이며 최소 조합 결성 규모는 100억 원이다. 이 펀드는 순제작비 4억 원 미만의 저예산영화에 투자액의 7% 이상을 집행하도록 돼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밖에 자사가 GP로 나서 각각 50억 원과 30억 원 규모의 광주 엔젤투자매칭펀드와 강원 엔젤투자매칭펀드를 결성한다. 광주광역시와 강원도 자치단체 산하 기관들이 이들 펀드의 유한책임사원(LP)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해당 지역 기업에 약정액의 8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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