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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럭스, 국민연금07-4벤처조합 IRR 23% 달성 국민연금 출자 규모 2배 이상 증액될듯

김경은 기자공개 2013-02-06 17:25:46

이 기사는 2013년 02월 06일 17: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대표 이상하)가 운영하는 '국민연금07-4네오플럭스벤처조합'이 내부수익률(IRR) 20%를 상회하는 잭팟을 터트렸다. 기준 수익률 150%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국민연금 추가 출자시 우대조치를 받는 우수운용사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기존 출자금인 200억 원의 최소 두 배는 추가 출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가 운용하는 '국민연금07-4네오플럭스벤처조합'은 지난해에 이미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 상태로 오는 5월 조합청산을 앞두고 있다. IRR이 23%(성과보수 공제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7년 5월 국민연금, 네오플럭스, 두산캐피탈 등이 출자한 펀드로 국민연금은 약정액 280억 원 가운데 200억 원을 출자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맹두진 이사가 맡았으며 주요 핵심인력으로는 구자득 상무와 이호준 이사 등이 참여했다.

기준수익률(8%)의 150%인 12%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경우 국민연금의 우수운용사로 선정된다. 우수운용사는 다음 출자시에 출자규모가 증액되는 우대조치를 받는다. 통상 최소 두배 이상의 출자 규모 확대가 이뤄진다.

네오플럭스는 해당 펀드를 통해 투자한 약 22개의 기업에 투자, 총 회수 금액은 약정액의 두 배 수준인 500억 원 가량이다. 주요 투자기업은 모린스, 엘티에스, 신흥기계, 옵트론텍, 신진에스엠 등이다. 이들 기업에 투자한 원금은 69억 1900만원. 투자 수익률이 최대 960%를 기록한 엘티에스를 포함해 5개 기업 투자를 통해 회수한 차액이 221억 원이다.

엘티에스는 레이저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 업체로 2007년 설립됐다. 설립 초기 2년간 두번의 증자를 단행하면서 주당 2875원에 투자해 기업공개(IPO) 이후 3만560원에 회수했다. 네오플럭스가 운영하는 'New Wave 제3호 투자조합'과 KB인베스트먼트에서도 동시에 투자했다. 담당 심사역은 이호준 이사가 맡았다. 모린스는 터치스크린제조업체로 2009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투자원금 대비 5.5배를 회수했다. 이밖에 신흥기계와 옵트론텍 등도 투자 원금 대비 3.6배, 2.1배의 수익을 올려줬다.

한편 네오플럭스는 지난해 중기청이 실시한 89개 창투사의 경영 및 운용능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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