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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플러그, 국내외 VC서 25억 투자 유치 DSC·보광창투·캡스톤·미래에셋 등 지원…팀 드레이퍼 DFJ 회장도 동참

이윤정 기자공개 2014-10-13 08:25:43

이 기사는 2014년 10월 06일 16: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비트코인 결제기업 코인플러그가 국내 벤처캐피탈과 해외 벤처 투자가로부터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인플러그는 DSC인베스트먼트, 보광창업투자, 캡스톤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미국 유명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 박지영 전 컴투스 대표 등으로부터 25억 원을 모집한다.

투자방식은 기관투자가 4곳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개인 투자자들은 보통주로 진행된다.

팀 드레이퍼는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탈회사 DFJ 회장으로 비트코인 투자 전문가다. 코인플러그는 팀 드레이퍼 회장이 거느리고 있는 전세계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코인플러그 설립 당시 엔젤투자자로 참여한 팀 드레이퍼 회장은 이번 투자가 후속 투자다.

작년 10월 1일 설립된 코인플러그는 실리콘밸리와 국내 엔지니어들이 의기투합해 설립된 회사다. 어준선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들은 지난 2000년 미국 시크코 시스템즈에 1억 5500만 달러에 인수합병 된 엑시오 커뮤니케이션즈(ExiO Communications) 주축 인력들이다.

코인플러그는 약 8개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가운데 지난 3월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 ATM)를 설치했다. 투자에 참여한 벤처캐피탈 관계자는 "코인플러그의 우수한 핵심 인력들이 우선 투자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였다. 이 관계자는 "비트코인 사용자의 60% 이상이 중국인들이다"라며 "해외에 거주하는 비트코인 소비자들을 고려했을 때 시장의 팽창 규모가 매우 클 뿐 아니라 그 속도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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