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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금원, 올해 마지막 농식품펀드 결성 완료 농식품투자조합, 지난해 말 35개서 올해 42개로 증가

양정우 기자공개 2015-10-29 08:17:56

이 기사는 2015년 10월 27일 17: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출자하는 올해 마지막 농식품투자조합이 결성 작업을 끝마쳤다. 지난해 말 기준 35개였던 농식품투자조합은 올 들어 총 42개로 늘어났다. 위탁운용사(GP)로 낙점받은 UTC인베스트먼트에는 첫 번째 농식품펀드다.

27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UTC인베스트는 이날 '농림축산식품업펀드(농림축산펀드)'를 240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앞서 농금원으로부터 GP로 선정을 받은지 1개월여 만이다.

이번 결성으로 올해 농금원이 출자사업으로 내놓은 농식품투자조합이 모두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해 출자사업은 GP 선정 작업에서부터 연기를 거듭하며 전체 펀드 결성 과정이 올해 초에 이르러서야 일단락됐다. 업계 관계자는 "펀드 운용 실적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면서 농식품펀드에 대한 평판이 높아진 결과"라고 말했다.

농금원은 올해 전체 농식품투자조합 규모를 총 6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말(5490억 원)보다 1010억 원 증가한 수치다. 농식품투자조합의 개수도 35개에서 7개를 추가해 총 42개로 증가시켰다.

사실 농림축산펀드를 결성되는 과정에서 농금원의 고심도 적지 않았다. UTC인베스트가 GP로 낙점받기 전까지 적임자가 나타나지 않았던 까닭이다. 선뜻 GP로 나서는 벤처캐피탈이 없어 정기 출자사업으로 공고한 펀드를 수시 출자사업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UTC인베스트가 GP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분위기는 오히려 반전됐다. 기존 농금원에 제안서를 제출해왔던 하우스들보다 규모가 큰 업체였기 때문이다. UTC인베스트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벤처캐피탈이다. 이번 농림축산펀드와 그룹 식품 사업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농금원은 내년 신규 출자금으로 600억 원(농림축산식품부 500억 원, 해양수산부 10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와 동일한 규모다. 내년 예산이 삭감된 한국벤처투자와 비교하면 선방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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