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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BNH인베스트, 385억 바이오펀드 결성임박 30일 결성총회 개최…연내 2~3개 초기 바이오기업에 투자 집행

김세연 기자공개 2016-11-25 07:47:00

이 기사는 2016년 11월 22일 15:4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SK인베스트먼트와 BNH인베스트먼트가 조만간 385억 원 규모의 초기 바이오펀드를 결성한다. 이미 유한책임투자자(LP) 모집을 완료해 조합 내규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22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LSK인베스트먼트는 오는 30일 초기 바이오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LSK-BNH 코리아바이오펀드'의 결성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펀드 규모는 총 385억 원으로 당초 예상됐던 300억 원에서 늘어났다. 조합 만기는 8년(2년이내 연장 가능)이며 투자기간은 4년이다. LP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해 기관과 기업 등 총 10여 곳이 참여한다.

LSK와 BNH인베스트먼트는 창업 초기 바이오 제약 신소재기업이나 첨단 의료장비 및 진료·진단 시스템 등 헬스케어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3년이내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 강화로 초기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펀드는 바이오 기업과 신성장동력 기업에는 결성총액의 60% 수준(300억 원 기준)인 각각 150억 원, 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 기준(바이오의무투자비율의 30%)이 강조돼 바이오 기업 투자 분중 45억 원은 창업 3년 이내, 105억 원은 3~5년 이내의 기업에 각각 투자된다.

이에 따라 바이오 및 신성장동력 기업에 결성총액중 230억 원 가량이 투자될 예정이다. 창업 3년 이내 초기 바이오기업에도 60억 원 가량의 투자가 기대된다.

대표 펀드 매니저는 김명기 LSK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명환 BNH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한상엽 LSK인베스트먼트 상무와 정영수 BNH인베스트먼트 파트너가 핵심 운용력으로 참여키로 했다.

지난 6월말 산자부의 초기 바이오펀드 출자사업에서 공동 운용사로 선정된 LSK인베스트먼트와 BNH인베스트먼트는 당초 9월말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후속 펀딩이 이어지면 11월로 결성시기를 늦췄다.

설립이후 반 년만에 콘테스트를 통해 펀드를 조성하게된 LSK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 산업내 투자 경험과 산업내 역량을 갖춘 대주주간 협력을 통해 신생 바이오 벤처 발굴과 육성을 이끌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NH인베스트 역시 다양한 스타트업과 바이오 헬스케어 투자조합의 운용 경험을 갖추고 있어 투자처 발굴과 검증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LSK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산업내 충분한 운용 역량을 갖춘 공동 GP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초기 바이오 분야에서의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약물질의 기초 연구에서부터, 개발, 임상시험서비스(CRO), 투자 등에 이르는 밸류 체인내 시너지를 이끌 수 있는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SK-BNH 코리아바이오펀드는 결성 직후 발 빠른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펀드 결성이전부터 꾸준히 투자기업 발굴에 주력했다"며 "연내 2~3개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에 나서 100억 원 안팎의 선제적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는 산자부가 100억 원을 출자하고 운용사가 민간 투자자로부터 200억 원의 펀드레이징에 나서는 구조다. 최소 결성규모는 3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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