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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먼아시아, 해외 SOC 투자로 발 넓힌다 외국계투자회사와 전문운용사 설립 준비···내년 상반기 출범 계획

김동희 기자공개 2016-12-07 08:15:52

이 기사는 2016년 12월 05일 11:3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이하 린드먼아시아)가 해외 부동산과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전망이다. 현재 전문 투자회사 설립을 준비하는 초기 단계로 2017년 상반기 공식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에 등록한 창업투자회사가 부동산이나 SOC에 직접 투자할 수는 없어 대주주인 김진하 린드먼아시아 대표 측과 외국계투자회사가 별도의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를 설립해 금융감독당국의 등록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 11월 25일 국내와 해외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본금 10억 원 규모의 일반법인인 린드먼파트너스를 만들었다. 린드먼아시아 김진하 대표의 부인이자 2대주주인 이인숙씨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이성만씨와 백영님씨가, 감사에는 노광근씨가 참여했다. 추가적으로 업무를 담당할 인력도 채용하고 있다.

해외 부동산·SOC 투자를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등록하면 된다. 외환관련 업무가 필요해 외환관련 등록절차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 보통 설립준비부터 등록까지 5~6개월의 시간이 소요된다.

린드먼파트너스는 아직 금감원 등록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밀유지 협약(Non-disclosure agreement)을 체결한 외국계투자회사와 구체적인 조건 조율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린드먼파트너스 측은 내년 초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린드먼아시아 김진하 대표는 "해외 부동산·SOC 투자회사를 준비를 시작했지만 제반 사정상 관련 절차를 중단한 상태"라며 "여러 조건들이 내년 초에 명확해 질 수 있어 그 때 관련절차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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