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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 오토텍 인수할까 단독협상자 지위 확보 관측..성사시 딜사이즈 약 500억

한형주 기자공개 2017-05-19 09:38:38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7일 11:3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다수의 사모투자(PE) 운용사들이 눈독을 들여 온 '오토텍' 인수 거래가 결국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쪽으로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현재 매도자와 단독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토텍 대주주는 최근 스카이레이크에게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 새로이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간 SBI인베스트먼트,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 H&Q 코리아 등이 연이어 오토텍 인수 의사를 타진하며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스카이레이크만 남게 됐다.

현재 조건으로 협상이 타결된다면 거래 규모는 50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거래 구조에 대해선 오토텍 최대주주인 김석곤 대표 보유지분을 포함, 구주 약 80%를 매매하는 방식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아웃 후에도 기존 김석곤 대표가 경영자 지위를 유지할 지 미지수이며, 무엇보다 스카이레이크가 바이아웃(Buy-out) 의사를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1999년 설립된 오토텍은 자동차 공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한다. 현대자동차, 성우하이텍 등 국내 주요 완성차·부품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연매출은 300억 원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0억 원, 60억 원가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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