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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레이크. 오토텍 인수 검토 철회할 듯 SBI·키스톤 등 검토 이력…지난해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 감소

윤동희 기자공개 2017-06-27 09:59:53

이 기사는 2017년 06월 21일 14: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카이레이크가 오토텍 인수 작업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토텍 인수를 검토했던 스카이레이크가 투자 검토를 철회할 전망이다. 스카이레이크는 올해 2분기부터 오토텍 경영권을 500억 원에 인수하는 안을 검토 중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 사정과 투자 조건이 맞지 않아 스카이레이크가 딜을 드랍(투자 기회 철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거래 성사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말했다.

오토텍 대주주는 스카이레이크에게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 협상을 진행해왔다. 그간 SBI인베스트먼트,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 H&Q 코리아 등이 연이어 오토텍 인수 의사를 타진하며 협상에 나섰지만 최종 인수협상자로는 스카이레이크가 남았다.

거래 구조에 대해선 오토텍 최대주주인 김석곤 대표 보유지분을 포함, 구주 약 80%를 매매하는 방식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0%는 강인순, 김용곤 등 개인이 보유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오토텍은 자동차 공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한다. 현대자동차, 성우하이텍 등 국내 주요 완성차·부품업체가 고객사다.

오토텍의 매출액은 2014년부터 급격히 늘어 2015년 들어 300억 원대로 진입했다. 지난해 회사의 매출규모는 332억 원이었다. 전년대비 소폭 늘어난 수치지만 매출원가가 늘면서 영업이익은 76억 원에서 73억 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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