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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 獨 베를린서 도시재생 공부 선진국 주요 도시 답사 일환, 일본 도쿄 재방문으로 마무리

김경태 기자공개 2017-10-25 08:03:07

이 기사는 2017년 10월 24일 14:3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동산개발업체(디벨로퍼)들이 내년 독일 베를린을 찾는다. 유럽 선진국의 도심 변화를 직접 둘러보고, 국내 부동산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도시재생 해답을 발굴할 방침이다.

24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에 따르면 내년 8월께 방문할 해외 도시로 독일 베를린을 잠정 결정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문주현 엠디엠(MDM)그룹 회장이 이끄는 곳으로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들의 모임이다. 정치권에서 도시재생이 화두로 떠오르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움직여왔다. 세계 선진국의 도시재생 방식을 공부하기 위해 주요 도시를 찾았다.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등을 이미 방문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로고

올 8월에는 미국 뉴욕을 찾아 도시재생 현황을 살펴봤다. 협회 수석부회장인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를 필두로 일부 회원사 대표들과 최고위과정 1기, 2기 등이 6일간 뉴욕의 도시재생 사업지 22곳을 둘러봤다. 자산 규모만 90조 원에 달하는 미국 3대 디벨로퍼인 하인즈와 교류하기도 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내년에 베를린을 찾은 후 최종적으로는 도쿄를 다시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일본과 비슷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또 2020년에 열리는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의 도시재생이 완성될 것이란 판단도 재방문을 결정한 배경이다.

이경수 협회 사무국장은 "일단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큰 줄거리의 프로그램이 있고 홍콩이나 마카오 등을 가는 것은 개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해외를 다녀 온 회원사 대표들이 사례 발표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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