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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클라비스-비하이, 재기지원펀드 결성임박 VC펀드 첫 결성…29일 결성총회

배지원 기자공개 2017-12-19 08:02:41

이 기사는 2017년 12월 15일 16:4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실패한 중소·벤처기업 창업자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케이클라비스-비하이 리챌린지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조합 존속기간은 8년이며 약정총액은 200억 원이다. 한국벤처투자가 160억 원을 출자했고 나머지 40억 원을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각각 20억 원씩 모았다. 결성시한 마지막 날인 29일 결성총회를 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클라비스는 2015년 설립된 신기술금융사다. 설립 이후 약 28개의 투자조합을 운용했지만 대부분 프로젝트조합이었다.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하이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 업력이 있는 인력이 새로 설립한 창업투자사다. 모태펀드 3차 정시출자사업에 지원한 이후에 자본금 55억 원으로 설립됐다. 이번 재기지원펀드는 두 회사의 첫 번째 벤처투자펀드인 셈이다.

두 운용사는 당초 500억 원의 펀드 조성을 계획했지만 최종 운용사 선정과정에서 200억 원으로 펀드 규모가 줄었다. 재기지원분야에 지원이 몰리면서 제안서를 제출한 대부분의 운용사가 제안서보다 적은 출자금을 받았다.

재기지원 분야는 모태펀드가 2500억 원을 출자하며 11개 펀드의 결성규모는 총 3125억 원이다. 모태펀드는 재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재기지원 분야의 출자비율을 80%로 설정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동문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심본투자파트너스, 지온인베스트먼트,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클라비스-비하이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H, SJ투자파트너스가 재기지원펀드 위탁운용사를 맡았다.

재기지원 분야의 경우 국세청에 사업자등록 폐업신고 이력이 있는 대표이사 또는 주요주주(지분 10% 이상)였던 자가 재창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러한 인력들이 대표이사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직 중인 중소기업도 주목적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 등의 재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적이 있거나 본인 명의로 융자를 받은 후 이자 또는 원금 상환이 일정기준 이상 연체된 중소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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