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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본, 스킨케어 '中 위생허가' 취득 마스크팩 이어 고기능성 9종 中 판매길 열려…위생허가 13종 확대

김세연 기자공개 2018-05-25 11:49:27

이 기사는 2018년 05월 25일 10:5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메틱기업 글로본이 중국 기초 화장품(스킨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글로본은 고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 '류 크림(RUE CREAM)' 9개 제품이 중국식품의약품감독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취득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본 중국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한 글로본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 "RUE CREAM"은 프로폴리스, 프레스티지 마유, 케비어, 트리플 펩타이드 등 9종류의 제품이다.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머리카락보다 더 미세한 울트라 파인 리포좀의 안정화 기술을 접목해 유효성분이 피부에 더 빠르고 깊숙이 침투, 흡수돼 사용자들이 보다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위생허가로 글로벌이 중국내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마스크팩 포함해 총 13종류로 늘어나게 됐다.

글로본 관계자는 "지난해 5월 'RUE 마스크팩'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RUE CREAM' 9종류에 대한 위생허가까지 취득해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글로본의 브랜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트라 중국 난징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기초 화장품은 전체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피부노화방지 및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는 안티에이징 고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스킨케어 시장은 지난 2015년 기준 약 1608억 위안(약 27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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