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6(일)

전체기사

네오플럭스, 인도 디지털콘텐츠사 '팝엑스오' 투자 27억 자금 집행, 리딩인베스터로 중국 OPPO 자금 유치

배지원 기자공개 2018-05-29 13:13:00

이 기사는 2018년 05월 28일 14: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네오플럭스가 인도 최대 디지컬 콘텐츠 업체인 팝엑스오(Popxo)에 투자를 집행했다. 거래를 주도하면서 550만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이끌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디지털 미디어 스타트업인 팝엑스오에 250만달러(한화기준 약 27억원)을 투자했다. 팝엑스오의 유저와 콘텐츠 생산성을 고려할 때 낮은 밸류에이션에 투자를 마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네오플럭스는 리딩인베스터로서 중국의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회사인 오포(OPPO)의 인도 첫 투자를 성사시켰다. 그리벤처(GREE Ventures), IDG벤처스인도법인(IDG Ventures India), 칼라리캐피탈(Kalaari Capital), 필리핀 베이스의 서밋 미디어(Summit Media) 등도 이번 투자라운드에 참가했다. 팝엑스오는 자금 수혈을 계기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갈 것으로 보인다.

네오플럭스는 국내의 뷰티, 패션 관련 디지털 콘텐츠를 팝엑스오에 공유하고, 오포는 생산하는 디바이스를 통해 팝엑스오의 콘텐츠가 소비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팝엑스오는 지금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회사로서 블로그, 아티클, 동영상 등을 통해 구독자와 소통을 해왔다. 주로 여성과 관련된 연예, 뷰티, 패션 위주의 콘텐츠를 생산했다. 앞으로는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한국과 중국의 이커머스 시장 성장을 벤치마킹해 콘텐츠로 제품을 알리고 판매까지 연결되는 수익성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여성 콘텐츠 커뮤니티는 미국, 중국 등에서 성공한 케이스가 많은 플렛폼이다. 이 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한 팝엑스오가 현재 컨텐츠의 질과 양 측면에서 인도에서 경쟁자 대비 수준이 높다는 평가다.

네오플럭스 관계자는 "인도 여성 구독자들이 트렌드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젊고 열정적인 분위기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투자에서 보드 멤버로 참가하게 되면서 인도 기업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팝엑스오는 현재 1430만명의 월간 유저를 보유하고 그 중 82%가 여성 구독자로 이루어져있다. 전체 트래픽의 70% 이상이 5개 대형 도시를 제외한 곳에서 고르게 발생되고 있다. 2017년부터 2만 3000명의 인도 인플루언서들을 보유한 플랫폼이다. 인도 내 여성 트렌드 리더로 자리잡아 이커머스와 마케팅 채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3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4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